이승아 후보, 12일 오후 7시 오라초등학교 부근서 총력유세 예정

이승아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 도의원 후보는 12일 오후 7시 오라초등학교 부근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친다.

이승아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 도의원 후보는 12일 오후 7시 오라초등학교 부근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친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현재 오라동을 위기와 기회로 판단하고 새로운 오라동 건설을 위해 살기 좋고 오고 싶은 최고의 오라동, 제주의 중심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힌다는 방침이다.

이날 총력유세에는 박희수 전의장(제주도의회), 고순생 회장(한국부인회), 문명숙 회장(오라동 민속보존회), 김태석 의원(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지역 마을대표와 주민 등 다양한 지지자 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연설자들은 “미래의 오라동을 위해 능력 있는 일꾼을 당선시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승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아 후보는 오라동 발전 10대 중·장기 추진공약으로 △오라소통문화센터 8곳 개설 △악취와 모기(해충) 퇴치 전쟁선포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제도 및 처우 개선 △제주맞춤형 육아지원제도-아이돌봄서비스 개편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마을길 환경개선 △사람중심의 도시계획 조기 추진 △다목적 공원과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도심속 역사박물관과 자연·문화공원 조성 △오라역사문화거리 조성 △오라리 4·3의 기억 재조명 등을 제시했다.

또 생활개선 단기 추진 공약으로는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실·내외 환경개선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지원 △초등학교 학무모회 선진학교 운영 견학 프로그램 운영지원 △오라동 내 종합경기장 및 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24시간 수거 클린하우스 설치 및 아파트별 관리 지원 △학부모 교통봉사 인력 대체 지원 등 세부 공약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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