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세 지원체계 마련 약속
강성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애월읍) 후보는 10일 하가리와 상가리, 납읍리 등을 돌며 마지막 표심잡기에 집중했다고 11일 밝혔다.
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애월읍 정착주민협의회 활성화를 근간으로 지역주민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토착민과 정착민과의 유대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문화적 차이와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실시로 소통과 공감대형성을 위한 커뮤니티형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미래지향적인 주민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납읍 연못과 금산공원을 연계하여 흙, 돌, 연못, 들, 언덕, 난대림 숲이 어우어진 자연 학습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및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하는 공약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는 것은 제주도민 모두가 다 인정하는 사실”이라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인 본인을 당선시켜 준다면 다수당의 힘으로 여러 의원들의 협조와 함께 애월읍의 발전을 꼭 이루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11일에는 곽지리사무소 앞에서 ‘총력유세’를 앞두고 있다.
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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