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후보, 지역 어르신 의견 수렴 편의성 높게 재건축 방안 검토

백성철 후보.

백성철 제주도의원 후보(오라동, 자유한국당)가 오라동 관내에 있는 오래된 마을 회관을 지역 어르신들 의견을 수렴해 편의성 높게 재건축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백성철 후보는 9일 “종전 공공건물의 옛스러움에 세미나실·상담실·강당 등을 조성해 안방․아랫목 대화와 각종 교육 등을 상시 실시할 수 있도록, 현대적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건물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에 부합하는 마을의 핵심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마을회관 활용도가 제고됨으로써 오라동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정보교환장소 등 정주·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백성철 예비후보는 현재 오라동연합청년회 자문위원, 오라동사평마을운영위원, 제주시 농협이사, 오라동발전협의회 상임부회장, 오현고등학교 총동문회이사로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오라초등학교(23회), 제주제일중학교(27회), 오현고등학교(29회), 제주전문대학(전자과)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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