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본부 회견, 노동존중 교육행정 펼칠 ‘적임자’지지 호소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한국노총 공공연맹 제주지역본부가 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석문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제주지역본부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를 공식지지 선언했다.

제주지역본부는 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의 섬 제주에서 노동존중 교육행정을 펼쳐나갈 적임자”라고 이석문 후보를 규정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지역본부는 기자회견에서 “무상교육과 복지확대를 통해 임금노동자들에게 실질임금이 상승되는 효과를 나타내 노동자와 도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4.3평화인권교육으로 아이들이 4.3을 교실에서부터 올바르게 배우고 평화와 인권, 노동과 민주주의 가치를 교육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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