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가 6일 조설대를 도심속 추모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현충일을 맞아 선거활동은 멈춘채 조설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모식 행가를 가졌다.

이 후보는 "조설대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기존의 단순 정비차원에 그치며 관리 및 활용이 소홀하다"며 "이곳에 국가에 대한 애국심 고취와 역사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심속 추모공원으로 확대 개선해 일반인들이 접근성을 확실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