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차량 로고송.선거유세팀.선거운동원 율동 안 하기로 결정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보(자유한국당,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가 현충일을 맞아 시끄러운 선거유세를 중단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황국 후보는 6일 “현충일을 경건하게 보내기 위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유세차량에서의 로고송과 선거유세팀‧선거운동원들은 율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김 후보는 용담동 마트 등을 중심으로 차분하게 거리인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황국 후보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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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공식선거운동 기간인 5월31일부터 6월 12일까지는 인터넷 실명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