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례대표 1번 고은실 후보 장애·복지공약 설명
7일 심상정 의원 방문 일도이동을·안덕면 지원유세

정의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6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복지공약을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6.13지방선거 비례대표 1번으로 오랫동안 장애인 인권활동에 매진한 고은실후보를 선택한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고 후보의 장애·복지공약을 알리고 정당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고 후보 및 지지자, 이영석 정의당 중앙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7일에는 중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제주를 찾는다.

심 의원은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제주를 찾는데, “정의당 중앙에서 제주를 당선가능성이 높은 전략지역으로 선정했기 때문”이라고 도당은 설명했다.

심 의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 도민의 방에서 정의당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일도이동(을) 김대원 후보(오후 3시30분)와 안덕면 고성효 후보(오후 7시)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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