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의 후보, “더 나은 제주, 더 좋은 화북동 만드는데 최선” 약속
정춘숙 국회의원이 강성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춘숙 국회의원은 지난 4일 오후 4시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화북동)가 유세중인 제주시 화북동주민센터 앞과 월마트 앞을 팢아 유세중인 강성의 후보를 지원했다.
이날 강성의 후보 유세차에 오른 정춘숙 의원은 지난 대선때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해 준 화북동 주민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지역상가와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말문을 열었다.
정 의원은 “강성의 후보는 화북동에 맞춤이 되어 있는 후보로, 제주도에서 나고 자라 대학교까지 나오고 서울에서 국회의원 정책비서관을 지냈다. 인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을 했다”며 “제주도를 잘 알고, 화북을 잘 알며 전국에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강성의 후보야 말로 여러분을 대표할 수 있는 도의원”이라며 강 후보에게 힘을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정 의원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보건복지위원회는 노인문제, 어린이문제, 여성문제를 다루는 곳으로 강성의 후보가 화북동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복지,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겠다”며 “더 나은 제주 더 좋은 화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강성의 후보는 “전국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대통령의 힘있는 정부 여당과 함께 제주도의 발전을, 화북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제주의 발전과 화북의 변화를 위해 화북동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화북동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강성의 후보는 오는 9일 오후 7시 화북4단지 입구에서 선거전 마지막 총력유세로 화북동민들의 세를 모아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