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팀 직제신설 후 성과 책 발간 추진

제주도가 특별자치 마을만들기 10년사를 정리한다.

제주도는 2008년 3월 ‘특별자치마을만들기’ 팀 직제 신설 후 10년이 경과한 것에 맞춰 그동안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상황에 대한 성과를 총정리한 ‘제주 특별자치 마을만들기 10년사’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제주 특별자치 마을만들기 10년사’에는 도내 행정 및 민간분야 마을만들기 추진과정, 투자(지원)실적, 우수사례 등 그 동안 주요성과 등을 수록한다.

도는 제작의 내실화를 위해 교수, 마을전문가, 공무원, 작가 등으로 7명의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6월부터 10월까지 기획, 사례조사, 자문, 원고작성, 디자인, 편집 등을 운영한다.

도는 이번 10년사 발간 후 도내 마을 등에 배부하여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처음으로 마을만들기를 접하는 마을은 지침서로도 활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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