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제주도의원 후보

김황국 제주도의원(자유한국당, 용담동선거구) 후보는 “교육1번지인 용담에 다목적 문화센터를 완공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인 다목적 문화센터가 올해 착공이 시작된다”면서 “다목적 문화센터는 용담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과거 교육1번지 용담지역에는 인근 지역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가 절실히 필요했지만 근거리에 한 곳도 없는 상황에서 올해 6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마을 음악밴드 활동이나 그림자극 활동과 미술활동, 독서토론활동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갈망하는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은 환영하는 마음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 후보는 용담에 완공될 다목적 문화센터를 소개하면서 “대지 1649㎡, 지상3층 규모이며 1층에는 북카페와 전시공간이 들어선다”며 “2층에는 방음실로 구성된 음악과 밴드동아리 공간과 각종 문화동아리 공간이 차지하고 3층에는 147㎡ 규모의 다목적실과 소회의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목적 문화센터가 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개발하겠다”며 구체적인 문화센터의 활용으로는 △재능 공유 프로그램 △마을문화동아리 운영 △독서・논술・토론 교육 △멘토와 함께하는 인성 교육 △아나바다 알뜰 나눔장터 △학생들과 함께하는 지역자치학교 운영 △인문화 카페 조성 △결혼식 등 지역주민들의 행사장 대여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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