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후보는 “주민 행복을 위한 체감형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경용 무소속 제주도의원 후보(서홍.대륜동)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통기반시설 확충 등 주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체감형 교통정책을 추진, 서홍동·대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이경용 후보는 “주차장 부족으로 주택가와 이면도로에는 불법 주정차가 만성화 돼 있다”며 “부족한 주차 공간 때문에 주민들간 마찰이 생기는가 하면 화재 등 재난사고가 발생할때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우선 신시가지와 서홍동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차공간 확보 등을 통해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난과 교통혼잡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대중교통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사망 교통사고 제로화 등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확대, 시설개선,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서홍동·대륜동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