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0시부터 지역구 유권자에 지지 호소

김명만 후보.

김명만 무소속 제주도의원(이도2동을) 후보는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31일 0시를 기해 지역구 곳곳을 돌며 표심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후보와 선거캠프 관계자들은 이날 새벽 도남오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상가를 돌며 지지를 당부했다.

상인들과 만났을 때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역별 공영주차타워 건립, 전선지중화사업 지속 추진 등을 제시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약속했다.

늦은 귀갓길에 나선 여성 유권들에게는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로 안전시설 확충·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의 아동·여성 복지정책을 알리는 한편 여성 유권자의 안심귀가를 돕기도 했다.

이후 제주시청 학사로를 찾은 김 후보는 청년층과 만남을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했다.

학사로 상인들과도 만나 전선 지중화사업,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공간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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