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 제주시내 거점별 설치 주말도 이용 가능

김대원 후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일도이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대원 예비후보가 가정에서 보육하는 아이와 부모가 이웃과 어울려 놀 수 있는 ‘동네친구 놀이방’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김대원 후보는 30일 “동네친구 놀이방은 주민센터나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고, 제주시내 거점별로 설치를 해서 주말도 이용할 수 있는 열려있는 공공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원 후보는 이어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에서 활동하고 싶지만 최근 미세먼지 등의 환경오염이 심해져 실내 놀이방을 많이 찾고 있다”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돌보며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놀이방이 만들어진다면 일도2동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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