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안전하고 쾌적한 한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공약

박원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한림읍).

박원철 후보는 “한림읍 주요 도로변에 공영 복층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한림읍)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함림읍 주요 도로변에 ‘공영복층주차장’을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한림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현재 1만세대를 앞두고 있는 한림은 자동차도 1만2,000여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한림읍민들의 주생활지인 읍 중심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은 모두 5면에 약 850대 정도의 주차가 가능한 정도”라고 진단했다.

때문에 박 후보는 “한림읍민들은 주차난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고, 주변상인들 또한 주차난으로 매출 저조에 한숨을 쉬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후보는 “그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주차난 해소에 대응해 왔지만, 지금까지 조성한 주차장을 복층화하고, 신규 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한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한림에 ‘공영복층주차장’이 조성이 된다면, 한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죽어가는 한림원도심을 살려 경제의 흐름을 원활하게 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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