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6월1일 출정식 집중유세…삼도동을 위한 희망공약 발표

이선화 제주도의원 삼도동선거구 후보.

이선화 후보는 오는 6월1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이선화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후보(삼도동)는 6월1일 오후 7시 제주시 서사로 옛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첫 집중유세를 벌인다.

이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기존 정치인의 지원유세를 지양하고 ‘서사라 1세대 가족의 삼도사랑’을 주제로 한 가족 지원유세를 통해 일 잘하는 도의원, 마을 발전을 앞당길 힘 있는 도의원임을 강조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출정식에는 후보의 시동생이자 서사라에서 나고 자란 생활경제연구소장이 '내 고향 삼도동의 발전은 제주의 미래가치를 향한다'라는 지원유세를 펼치고, 이어 후보의 장녀와 차녀가 차례로 나서 '일 잘 하는 엄마의 열정을 응원해주세요'라는 내용의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선화 후보는 이날 첫 유세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삼도1동 주민센터 신축, 제주남초·제주북초·중앙여중 다목정강당 건립, 용천마을회관 재건축, 중앙경로당 리모델링, 행복주택 건립사업 착공 등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악착같이 해결했다”며 “오늘의 나를 있게 만든 삼도를 위한 10가지 희망공약'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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