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당 사령탑으로 김순택 전 원장과 현태식 전 의장 임명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가 29일 꾸려졌다.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구자헌 직무대행)은 29일 오후 2시 도당사에서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제주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선대위원을 위촉했다.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사령탑으로 선두에서 선거를 총지휘할 상임선대위원장에 김순택전 세종의원 원장과 현태식 전 제주시의회의장,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구자헌 제주도당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제주시갑 당협위원장) 오영희 제주시을당협위원장, 홍석표 전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 박상호 전 자유선진당 도당위원장, 강승연 전 자유선진당 제19대 총선출마를 임명했다.

자유한국당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일 지속되는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경제실정과 포퓰리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한 민생선거중심의 지방선거 필승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방침이다.

지금 우리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우파성향 유권자가 상대적으로 움츠려 있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당 기반조직을 100% 가동해 지지층과 보수우파성향 유권자들을 총결집시켜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제주도와 국가의 이익을 우선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앞장서 나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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