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후보, “소외가정.계층 없는 행복한 대정 만들 것”

허창옥 후보.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제주도의원 허창옥 후보(무소속)가 지역에 맞는 다양한 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외가정과 소외계층이 없는 행복한 대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를 위한 복지인프라 구축으로서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설치, 노인들이 편안한 경로당 환경개선,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활성화지원 등을 제시했다.

허 후보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여가, 문화, 체육 등의 수요에 대응해 관련 프로그램 발굴 확대와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또한 행복한 대정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복지적 요소라고 강조했다”며 “이를 위해 서부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체육시설 확장 및 기능강화, 대정야구장 건립 등 생활체육 지원확대, 청소년 및 대학생 통학 편의를 위한 평화로 직선/직행 노선 신설 및 야간 막차시간 연장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창옥 후보는 기존의 전통적인 복지수요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것이라면, 거기에 더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여가 등의 소외 계층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대안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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