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감귤박물관등 관광상품 발굴 주민소득 창출 공약

김주용 제주도의원 후보.

김주용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송산·효돈·영천동) 후보는 27일 “효돈지역 마을 자원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4일차 ‘민심경청투어’ 효돈지역를 이어가는 김 후보는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효돈 지역에는 국민관광지 쇠소깍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해안과 최근 각광받는 감귤박물관 등 마을자원이 풍부하다”고 전제했다. 그리고는 “마을 문화, 자연자원의 원형을 가공,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관광상품 발굴로 주민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 투자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하효 올레길에 ‘뿔소라판매장’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감귤박물관 일대를 아이들의 놀이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결합한 놀이&건강테마파크로 조성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27일에는 효돈지역과 동상효, 서상효 지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