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효·상생·동행 4개 프로젝트 공약

고태선 후보.

고태선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연동갑) 후보는 2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동 행복 배당 100%’ 프로젝트 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고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동민들과 더 가까이’, ‘과거를 더 잘 알기에,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를 내세우며 첫째 사랑, 둘째 효(孝), 셋째 상생, 넷째 동행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첫째 프로젝트는 우리 아이들 사랑 프로젝트로 삼다공원 친환경 놀이공원 조성, 신제주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시스템 구축, CCTV 설치 및 가로등 정비 확대, 전선 지중화 사업,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기농 간식비 지원, Non-GMO 학교 급식 제공 추진 등을 포함한다.

둘째 프로젝트로는 아버지·어머니 사랑 프로젝트로 치매 조기 검진비 확대, 독거 노인 / 소외계층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등이 있다.

셋째 프로젝트로는 연동 가족 상생 프로젝트로 미디어 파사드(Media-Facade) 페스티벌 개최, 도시 재생 뉴딜 정책 선정을 통한 도시 환경 개선, 공용 주차장 및 주차 빌딩 확대, 지역 상인 대상 신용 보증제도 확대, 지역 주민·상인과 함께 하는 상생 협의체 구성 추진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도민 동행 프로젝트로 도민 배심 법정제도 도입, 4·3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 회복과 충분한 보상 완료, 쓰레기 요일제 폐지, 이동약자 참정권 보장 등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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