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시 일도이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대원 정의당 예비후보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각종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법률지원안내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도 행정, 법률, 노동, 소비자분쟁 등을 위한 행정 서비스기관이 있으나 무료법률공단, 소비자보호원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 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대원 후보는 “이런 서민들의 고충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거나 관련 기관으로 바로 연결 시켜 줄 수 있는 생활법률지원안내센터가 필요하다”며 “또한 기다리는 서비스가 아닌 찾아가는 센터로 만들어 도민들이 어려움 없이 생활민원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후보는 후보등록 첫날인 오늘 오전 11시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도의원 후보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