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 “실내체육관 없는 가마초와 토산초에도 추진” 공약
강연호 후보는 “표선면 관내 교육시설에 1학교 1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연호 무소속 제주도의원 표선면 선거구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혓다.
강 후보는 “표선면에는 현재 초등학교 5개교와 표선중학교, 그리고 표선고등학교 등 총 7개 학교가 소재해 있다”며 “이중 중·고등학교와 표선초등학교, 한마음초등학교 등 4개교는 실내 체육관이 있어 활용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후보는 “올해 성읍초등학교가 실내체육관을 건립 추진 중”이라며 “따라서 아직까지 실내 체육관을 갖추지 못한 가마초등학교와 토산초등학교에 대해서도 관련기관과 지역주민, 그리고 학부모와의 협의를 거쳐 실내체육관을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강 후보는 “학생 수 규모를 감안한 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함은 물론 학생들의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함양도 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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