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김명만 예비후보(무소속)가 24일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김명만 후보.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김명만 예비후보(무소속)가 2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공략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지역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뇌의 시간을 보냈고, 해결해 나갔지만 아직 부족함이 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머지 부족함을 모두 채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소신과 원칙,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시한 공약은 반드시 지켜 내겠다”며 “늘 지역주민 곁에서 함께 숨 쉬고, 고충을 귀담아 들으며 이도2동과 도남동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별 대형공영주차장 조성 및 복합주차타워 건립 ▲도남오거리 중심 남북도로 및 학사로 전선지중화사업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어르신 치매예방·문화·스포츠 프로그램 지원 ▲종합복지회관 건립 ▲공공 어린이집 도남·이도2동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초등학교·유치원 어린이 놀이시설 및 안전시설 확충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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