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보급 이후 도내 중고생 12% 이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보급 중인 ‘JDC 스마트리스닝’ 사용 중인 모습.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의 ‘JDC 스마트리스닝’이 제주도내 중고생의 영어교육 연수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JDC 스마트리스닝’은 2015년부터 JDC가 수능 연계 프로그램으로 도내 중고생에게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 12%인 45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BS 영어듣기 콘텐츠를 활용한 ‘JDC 스마트리스닝’은 수능영어의 듣기문항 중 88%가 연계돼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보급 중인 ‘JDC 스마트리스닝’ 사용 중인 모습.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스마트폰과 웹사이트를 통해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주도 청소년은 누구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http://jdc.slkedu.com)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와 PC 등 모든 기기에서 활용 가능하고, PC버전의 교사용 페이지도 구현돼 있다.

JDC 관계자는 “실제 영어듣기 시험을 치르는 것 같이 듣기문제를 풀고, 틀리면 바로 영어스크립트나 우리말 해석을 보고 틀린 이유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오답노트와 단어장 기능이 있어 책 없이도 틀린 문제와 모르는 단어를 확실하게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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