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예비후보, 오라동 사평마을 주차난 해결책 제시

백성철 예비후보.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백성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차량 증가에 따른 주차문제 해결책으로 공영주차빌딩을 확충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백성철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라초를 중심으로 한 사평마을은 부분별한 도시개발로 인해 빌라 및 아파트 주변의 주차난이 심각한 상태이며 비상시 소방차 및 응급구조차량 출동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불법주차로 인해 아동 및 청소년 어르신들의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공영주차타워빌딩 필요성을 역설했다.

백성철 예비후보는 “주차장 복층화 사업은 도심권주차난과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필요한 요소”라며 “오라초등학교 주변사평마을회관 근처에 있는 180여평의 도유지를 행정과 연계해서 복층화 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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