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송창권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외도동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를 정상 개관 시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외도동에 건립중인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작년 3월 개관 예정이었으나 1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개관이 불투명한 상태로 굳게 닫혀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착공이후 지난 4년 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제주도와 시공업체 사이의 갈등과 입장차이가 커졌고 이로 인해 지체보상금과 공사대금지급 등의 법적다툼까지 진행중에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대해 송 예비후보는 “사업비 160억원이 투자된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가 1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는 점이 너무 안타깝다”며 “현역 도의원이 더 적극적으로 제주도와 시공업체 사이의 문제를 조율하고 이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 고 입장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 문제에 대해서 이미 해결방법을 찾아가고 있다”며 “제가 도의원으로 당선 되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연내에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가 정상적으로 개관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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