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박원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 15선거구, 한림읍)는 ‘제주형 경관보전직접지불제’를 시행해 농가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겠다는 공약 발표를 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관보전직접지불제’에 해당하는 작물은 현재 제주가 주산지인 메밀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제주지역에서 재배되는 과수나 밭작물이 거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제주는 ‘섬’이라는 특수성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관광지인 만큼, 제주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는 농산물조차도 하나의 경관으로 자리하고 있어 ‘경관보전직접지불제’는 당연히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제주실정에 맞는 ‘제주형 경관보전직접지불제’를 시행한다면 농가의 기본소득 보장은 물론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전하는데 농가들이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젊은 농가 탄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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