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7일까지 선착순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진행하는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과정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프리미엄과정의 연간 정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도내 관광안내사가 수준별 제주관광 안내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진행되는 과정은 ▲탐라시대 제주 ▲고려시대 제주 ▲조선시대 제주 ▲제주오름 ▲곶자왈 ▲제주지질 ▲제주해양 ▲제주 문화의 원형 ▲제주의 마을과 건축 ▲ 제주 신화와 전설 ▲ 제주지역관광 스토리텔링 ▲제주공정여행스토리텔링 ▲관광약자와 제주관광 ▲관광객 응급처치·안전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광안내사의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제주관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광객 응급처치·안전관리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서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J-Academy 교육안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