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후보, “1100도로와 애조로 등 연결 교통난 심각…해소 추진”
하민철 후보는 “제주시 연동내 주요 도시계획도로를 빠른 시일내에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하민철 제주도의원 연동을 선거구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연동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동 내 주요 도시계획도로를 조기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하민철 후보는 “제주 전역은 출퇴근 시간대에 엄청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연동지역인 경우, 1100도로와 애조로 등 시외곽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진출입할 때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하민철 후보는 “장기간 미집행도로인 부림랜드에서 1100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800미터(폭20미터)를 조기 개통해 연동 신시가지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연동내 교통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민철 후보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사업비 68억원 중 2018년에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조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빠른시일내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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