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예비후보, 중산간 지역 도로폭 좁아 잦은 교통사고 지적

현길호 예비후보.

제주시 조천읍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천읍 등하교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많은 주민들이 아이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특히 와산·선흘·대흘 등 중산간 지역의 경우에는 좁은 도로폭과 늘어난 교통량 때문에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또 “중산간에서 해안가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경우 버스편이 부족하거나 직행버스가 없어 불편함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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