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이상봉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상봉 도의원 예비후보(노형동 을 선거구)가 선거사무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이상봉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노형지구대 옆에 위치한 천막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및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상봉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노형동민 모두가 행복하고 골목골목 차별없는 복지 노형과 주민자치 1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늘 한결 같은 도의원,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소통하는 도의원, 발로 뛰는 현장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봉 예비후보는 정책공약으로 ▲수눌음 공동체 지원 확대 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조례 개정 ▲근린공원 내 주민참여형 수눌음 장터 운영 ▲공영주차장 복층화 추진 및 공유주차제도 시범 실시 등을 약속했다.

이상봉 예비후보는 또 “더 나아가 인구 최대밀집 지역으로 건설현장의 소음, 교통체증, 주차문제 등 각종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을 만들어 주민들이 직접 의논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할 것“이라면서 ▲주민원탁회의 실시 ▲노형 자치대학 운영 ▲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등도 공약했다.

한편 이 날 개소식에는 노형지역 주민단체장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위성곤 국회의원, 지역별 도의원 예비후보 등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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