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 신창리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 활동’

제주은행이 마늘 수확현장을 찾아 농민들 시름을 덜어줬다.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본부부서 직원들은 지난 19일 한경면 신창리 농가에서 마늘수확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12일 모슬포지점, 카드사업부 직원들이 마늘농가 일손돕기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농촌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코자 설치한 <제주농업인력 지원센터>를 통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성협 제주은행 상무는 “최근 제주지역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해 최대 농번기인 마늘 수확시기에 일손부족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제주의 대표은행으로써 본부부서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제주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갖고 다양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