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주 은행장, “학생들에 행복‧희망 심어주고 싶어”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 위해 적십자회에 전달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지난 18일 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난치병 학생 돕기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마련하는 ‘2018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회장 오홍식)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이날 후원금 전달과 함께 19일 진행하는 본 행사에 서현주 은행장을 비롯한 140여명의 임직원들이 도민들과 함께 뜻 깊은 자선걷기에 참여했다.

서현주 은행장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제주도내 소외된 가족들, 아픈 우리 학생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제주은행 직원들은 물론 제주도민들이 많이 동참해 <따뜻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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