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 스마트 관광 아일랜드 조성 계획 약속

김희현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예비후보가제주를 스마트 관광 섬으로 조하고 제주관광 스타트업기업을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희현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4차 산업혁명과 ICT발달, 공유경제 등 시대적 변화가 이미 현재진행형에 있다”며 “관광산업 또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기존의 전통적인 범주에서 벗어나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관광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제주를 스마트관광 아일랜드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7년에 수립된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수정계획에 스마트아일랜드 구축방안이 산업육성 프로젝트로 제시되었지만 그저 페이퍼 플랜에 지나지 않았다”며 “특히, 관광산업은 타 산업과의 융복합이 용이하고 IT 등 기술적 접목의 여지가 넓기 때문에 기존 아날로그식 관광마케팅 툴을 과감하게 교체하고 스마트관광 환경조성과 관광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미래형 인재양성 및 일자리 발굴, 연구개발 등의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행정관련부서, 관광유관기관, 관광업계간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ICT 분야의 도내 중소기업은 물론 청년사업가 및 창업자들을 관광부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정책지원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관광스타트기업 육성을 위해 관광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 마케팅, 판로개척, 교육프로그램, 창업자 인큐베이팅 및 멘토링, 기금지원 혹은 펀드조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통합지원이 가능토록 법제도적 기반을 통한 행‧재정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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