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광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윤춘광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동홍동·민주당)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역아동지원센터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제도를 바꾸고 예산 지원이 확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가 2명이하인 경우가 전체 아동센터의 82%에 달해 교육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불합리한 규제로 아동센터의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윤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급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교사가 급식에 뺏기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취사인력 인건비를 현실화 시켜내고 문화프로그램 예산증액과 편성권한을 센터 자율에 맡기도록 하겠다”며 “현행 일반아동 입소비율 20%를 상향 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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