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서 2회 공연 예정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이 오는 26일 ‘토요박물관 산책’ 5월 넷째 주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로봇똥’을 공연한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토요박물관 산책’ 5월 넷째 주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로봇똥’을 공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오는 26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실시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을 소재로 한 뮤지컬 ‘로봇똥’은 송경민 작가의 그림동화 ‘로봇똥’을 각색한 가족뮤지컬이며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라는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사람이든 로봇이든 서로 다르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역할이 있고 쓸모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이며(1인 4매까지 예약), 사전 예매 수수료는 1인당 1000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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