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제주, 외국동전 모으기 운동 11월까지 전개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가 안쓰는 외국동전을 모아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다.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정순덕)는 협회 직원을 대상으로 외국 동전 모으기 운동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외국 동전 모으기 운동은 해외여행 후 사용할 용도를 찾지 못해 집안에 방치된 외국 동전을 모아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협회 직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정순덕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본부장은 “해외여행 후 남은 동전의 대부분은 활용처를 찾지 못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며 “외국동전 모으기 운동은 집안이나 서랍에 방치되어 사라지는 외국 동전을 모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도 돕고 외국 동전 교환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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