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식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예비후보는 11일 “관 주도에서 민간주도의 협치 행정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조례안’을 제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 조례를 통해 지역공동체 복원과 연동의 주민행복 달성을 목적으로 건강한 연동과 지역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아직 제주도는 관 주도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왔다“며 ”이제는 민간조직이 앞장서고 관이 서포트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조례안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연동지역의 문제점인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조성하기 위해 층간 소음문제, 주차문제 등 종합적인 사항에 대해 제도적 해결책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 예비후보는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참여 등 확대한다”며 “이를 통해 풀뿌리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최우선으로 해 주민스스로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점에 대해 머리를 맞대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사라져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살려 미래가 있는 살기좋은 연동을 꼭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