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지역경제 활성화안 제시

고태민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애월읍)에 출마하는 고태민 예비후보는 남북간 균형개발 기반 구축으로 ‘더불어 잘사는 애월읍’을 만들겠다고 2일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평화로에 경마장과 크고 작은 5개 관광지가 개발되고 있고, 애월항 개발로 인한 대형차량 증가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땅만 내주고 교통체중에 시달리며 쓰레기나 치울 것이 아니라 지역과 공생이 되는 개발이 되어야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 복합적으로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 고 예비후보의 생각이다.

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애월항과 평화로, 가문동과 경마장을 연결하는 군도를 지방도로 승격 개발하고, 중산간도로 개발이 중단된 상가에서 봉성리 구간 구국도를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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