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외도·이호·도두동)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오전 이호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이호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호천은 신제주를 지나 오도마을과 이호동을 지나 이호테우해수욕장까지 이어진 이 지역의 중요한 하천으로, 폭우시에는 많은 양의 빗물이 이호천을 통해 이호바다로 유입이 된다.

이호동 자율방재단 김완진 단장은 “비가 많이 오면 이호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이 그대로 이호바다로 흘러가 버린다. 평상시에 꾸준히 이호천을 관리하고 정비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