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 소통구조 정례화 역량 집중 약속

안창남 예비후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제주시 삼양.봉개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안창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새로운 전입 주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정례화 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안창남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4년간 인구가 8000명이 늘어날 정도로 급증하는 삼양, 봉개동 신규 전입주민들이 지역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정례화 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기존 주민과 전입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동민단합대회에 통단위로 참여시키는 등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봉개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오름트레킹’,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가족과 함께 걷는 동네 길’ 사업을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예산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이를 통해 이웃 간에 정을 나누면서 지역의 자연환경, 역사, 문화, 산업을 알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인정이 넘치고 살맛나는 삼양, 봉개동 공동체 문화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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