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예비후보, 남북정상회담 환영 입장밝히며 공약

고태선 예비후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제주시 연동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고태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남북정상회담 환영 입장을 밝히며 정상회담 환송행사에서 펼쳐진 미디어 파사드 영상쇼를 ‘평화의 섬 제주’에서 다시 상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고태선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디어 파사드 페스티벌 연동 개최가 자신의 1호 공약이었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야간에 문연로 공공 기관 외벽을 활용해 제주 최초 및 최대 빛의 향연 ‘미디어 파사드’ 페스티벌을 개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불거리를 제공, 365일 제주 최고로 번화한 연동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고 예비후보는 “‘평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 영상쇼 공모를 통해, 응모된 영상을 분기마다 상영하는 방식으로 페스티벌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미디어 파사드’ 페스티벌 공약과 같은 차별화 된 공약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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