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림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일도2동 갑 선거구 자유한국당 한재림 예비후보는 29일 “노후화로 불량건물이 많은 지역인 신산머루 일대를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 자율주택정비로 ‘곱들락한 신산머루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연계 자율주택정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곱들락한 신산머루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사업으로 83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이번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해 나가게 되는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대한 반영해 지역정체성과 역사성을 두루 갖춘 주민중심의 성공적인 수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예비후보는 “도시재생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지역주민들로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정주 환경개선과 더불어 주차장 조성, 임대주택, 문화공간 설치와 수익창출사업을 할 수 있어 주민간에 연대를 조성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 사업과 앞서 공약한 ‘기억의 두맹이 골목정원사업’을 연계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마을기업형태로 운영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주민간 상부상조하는 풍토가 자연히 조성되고 원도심 슬럼화로 인한 공동화 문제가 해결돼 인구유입 효과 유발되고 행복 하고 활기찬 일도2동이 만들어 지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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