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예비후보, 안정적 조기 정착 위해 창구 확대 행재정적 지원 추진

양영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연동 갑 후보.

양영식 예비후보는 “이주민들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주민 활동지원 조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영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연동갑 선거구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임기내 제주도내 이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가 공약한 조례안에는 이주민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위해 현재 운영되는 이주민 관련 창구를 확대하고, 행정적 재정적 도움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겠다는 것이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에 이주민이 급증함에 따라 성공적이고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도내 이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안 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이주민 관련 전담부서도 신설해 행정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산하 이주민 조력분과 신설도 추진하겠다”며 “민간분야 협업체계도 마련하는 등 민간과 행정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또 “이주민에 대한 제주도민의 배타적 사고를 지양하고 이들도 제주도민임을 인정하고 더불어 지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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