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자문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무용 전남대 교수, 강종우 사회경제지원센터장, 서명지 CSR impact 대표가 참석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특히, 지역체감형 사회공헌 추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JDC는 설명했다.

또 JDC의 ‘임팩트(impact) 투자’를 통해 제주가 가진 가치를 새롭게 재생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JDC는 “이번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제주의 가치증진에 부합하는 도시재생사업 실현을 위한 내부 학습조직 활용 및 향후 지역주민, JDC, 전문가집단이 함께 하는 집합적 임팩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팩트 투자’란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경제적인 가치도 함께 도모하는 투자로 일자리, 고령화, 환경문제 등 사회 발전이나 문제 해결에 필요한 사업을 하는 기업, 프로젝트 투자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