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오는 8일에 '제남! 으뜸 독서왕' 3월 수상자를 시상한다.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독서의욕을 북돋아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시상식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책을 가장 많이 읽은 학생을 선정해 표창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수상자는 오다혜(남원중 2학년), 김현주(남원중 2학년), 임도규(남원중 2학년)이다.
송악도서관은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도서관주간은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실시된다.프로그램으로는 우수다독자·어린이 독서왕 시상, 그림책 원화·진로관련 등 청소년 추천도서 전시, 과월호 잡지배부, 도서관한마당 행사 등이 진행된다.'도서관주간'은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매년 동일한 기간 동안 운영된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강성진)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오는 10일 애월초 더럭분교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체험영어교실'을 운영한다.체험영어교실에서는 4학년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서부외국문화학습관 소속 원어민교사 2명이 부활절을 주제로 한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부활절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부활절 바구니 만들기, 초콜릿이 든 플라스틱 달걀 모형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이번 애월초 더럭분교를 포함해 올해 초등 6개교, 중등 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영어교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석철)은 6월 2일 초등학생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천체관측 교실'을 운영한다.첫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관측행사에는 서귀중앙초등학교외 6개교 학생 116명과 학부모 154명이 참가해 봄철 별자리 찾기와 천체망원경으로 천문관측을 실시한다.이어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와 케플러'를 소재로 한 판소리 인형극 ▲별자리판 만들기 ▲4D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우주여행 체험 ▲플라네타리움을 통한 봄철 별자리 이야기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천문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천체관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영어듣기능력평가를 시행한다.영어듣기능력평가는 오는 11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일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실시한다.이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문제 출제와 제작을 의뢰해 EBS교육방송을 통해 녹음·송출된다.이는 매년 2회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듣기평가 방송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EBS FM 라디오(제주 107.3Mhz, 서귀포 104.9Mhz)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영어듣기능력평가 정답과 듣기 대본은 평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7일 초등학교 지구별 학생선도단 운영 협의회를 개최한다.협의회에서는 초등학교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생활지도 운영과 지원계획을 공유해 상호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특히 '감동과 울림이 있는 생활지도, 코칭(강사 서울신명초 이유남 교장)'이라는 주제로 기저 강연을 마련해 마음을 여는 사랑의 대화법과 언어문화 개선에 초점을 맞춘 교육활동 전개에 대한 협의를 이끌어낸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친구마음 善 물들이기'라는 주제 하
제주도 관광 필수 코스중 하나로 꼽히는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에서 중국산 옥두어를 제주산 옥돔으로 오인하게끔 깔아놓고 파는 사례가 적지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특히 이를 확인한 관광객들 입장에선 불만을 제기할 수 밖에 없는데다 제주관광에 나쁜 이미지를 심어줄 우려까지 나타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관련당국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찾은 동문재래시장.수산물시장 한쪽 좌판에서 옥돔을 판매하는 모습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10마리가 담긴 바구니 한 개당 가격은 3~5만원 정도. 다른 제주산 수산물보다 저렴해 선물용으로 구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6일 관내 초·중학교 보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보건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한다.이날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업무의 실무를 중심으로 학교보건교육, 학생건강검사, 학교감염병관리 등 학교보건 운영의 실제와 학교보건실에서 마주하는 응급상황 대응 방안에 대한 현장 적용 중심의 내용으로 연수가 이뤄진다.이어 보건담당교사제 운영학교의 지원방안으로 1년동안 운영될 학교보건중심 멘토링제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멘토와 멘티 간 만남의 장을 연다.이를 통해 경력 보건교사의 노하우 전달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신규
도교육청은 6일 수학교육관련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교육 추진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찬회에서는 '제주 수학교육 기본 계획' 수립에 따른 세부추진 계획을 발표한다.이어 작년 28개 팀에서 올해 49개 팀으로 확대 운영될 수학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우수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제주 수학교육은 ▲수학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 추진 ▲학생 활동 중심의 수학수업 활성화 ▲수학과 친해지는 프로그램 운영 ▲실용 통계교육 활성화 ▲수학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7일 제주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5~30mm다.최저기온은 12~14도, 최고기온은 18~20도로 오늘보다 낮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8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또한 육상과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물결이 2.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문화원 내 울타리 정비와 철쭉묘목 식재, 잡초와 고사목 제거, 수목 전정 등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장지순 원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하는 등 원내외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지난 4일 학생중심 맞춤형 통합 교육복지 '다맘누리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 위기 환경에 노출된 학생에 대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다맘누리지원'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운영체제로 Wee센터가 전담부서로 운영한다.다맘누리지원단의 중점과제는 ▲교육복지 기반 조성 ▲다맘누리지원 사례관리 ▲학교 지원 체계 구축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 등이다.특히 Wee센터에서는 학교에서 지원이 어려운 복합적 위기문제를 가진 학생의 의뢰를 받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지원
기상청은 6일 오전 7시 10분을 기준으로 제주도(제주도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현재 제주도는 시간당 20mm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제주도 산간지역 누적 강수량은 200mm이상을 기록했다.기상청은 7일까지 20~60mm(많은 곳 제주산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는 7일까지 산지와 북부를 중심으로 강풍이 불고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교육청이 5일 제주학생문화원소극장에서 고위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도교육청 본청 과장급 이상, 교육지원청 국장, 직속기관장, 초·중·고·특수학교장 등 2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날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 임원택 전문강사가 '청렴 리더십, 행복제주교육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도교육청 6년 연속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제주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에서 열리는 사회예술 프로젝트 '제주비엔날레'가 투어리즘(Tourism)을 주제로 9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된다.제주도립미술관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주비엔날레 2017'의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60여 명 이상의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시 원도심, 서귀포시 원도심, 알뜨르비행장 등의 제주도 전역에서 열린다.김준기 관장은 "예술의 사회적 실천으로 제주도 사회에 밀착하는 예술행사, 자치와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상호지역주의를 통해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제주도교육청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예방교육은 11월까지 유치원 13개원, 초등학교 47교,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13교 총 87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이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자기조절 능력 배양'과 '바른 사용습관 형성'등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제주스마트쉼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유아와 청소년 스마트폰 보유율이 15년 79.2%에서 16년에 82.3%로 증가했다. 또한 청소년 10명 중
6일 제주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7일 밤까지 30~80mm(많은 곳 산지 200mm이상)다.최저기온은 14~16도,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오늘과 같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7일까지 온난한 남풍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남부보다 북부의 기온이 크게 상승하는 '푄'현상이 나타나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또한 항공교통에 불편이 예상돼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당분간 육상과 해상 모두 짙은 안개가 예상되니
신창초등학교(교장 김경희) 1~2학년 학생들이 지난 4일 '찾아가는 북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탐라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북버스는 대형버스를 도서관처럼 개조한 것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도서를 열람하고, '이야기가 있는 북버스 동화' 시간에 동화구연을 경청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북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색다른 장소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을 더 가까이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강성진)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이 5일 한림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물환경 외국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이번 체험학습은 서부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실시된다.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학습관을 방문하고 실물체험환경(공항, 마트, 레스토랑, 병원 등)에서 원어민과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외국어 표현을 습득하는 기회를 갖게된다.체험학습은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수준별 맞춤 학습으로 진행된다.서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 "작년부터 다문화체험코너를 실시해 올해도 여러나라의 의상을 체험할 수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국)가 지난 4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음악으로 맞이하는 행복한 등굣길'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여고 학생회와 아르스 오케스트라가 상쾌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전년도 2학기부터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등굣길 연주회를 통해 참여학생은 재능기부를 하며 자기계발을 하고, 학부모·시민·올레꾼·운전자 등 모두가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음악으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면 따뜻한 감성과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다"며 "긍정적 사고 함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