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오는 29일 '제14회 한수풀동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다양한 독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도서관 이용과 꾸준한 독서 활동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축제는 '손심엉 놀게! 도서관에서'라는 주제로 ▲인형극 제주신화 '가문장 아기' 공연 ▲'나만의 에코가방 꾸미기' ▲전통놀이 '제기 만들어서 제기차기' ▲글쓰기 재능을 뽑내는 '동시쓰기' ▲'떡꼬치 만들기' ▲'도서관
28일 제주지역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최저기온은 9~12도, 최고기온은 19~22도로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바다의 물결은 1.0~2.0m로 낮게 일겠지만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내일 낮부터 밤 사이에 PM10 농도가 평소보다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 추후 발원량에 따라 변동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옛 제주대학 병원이 '예술공간 이아'로 새롭게 탄생한다.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공간사업팀은 27일 창업보육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예술공간 이아'의 개관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개관식은 이아 일대에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되며 전시, 거리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이날 개막식 1부에서는 실버합창단과 사우스카니발의 축하공연이 예정됐고, 2부에서는 공공미술 작품 설명과 교육프로그램 참관, 전시 설명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3부에서는 마임 등 거리공연과 예술의거리 입주작가 워크숍,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 및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사)아시아예술경영협회(이사장 박철희)와 함께 한·중 차세대 대가 예술인 교류전을 개최한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와 아시와예술경엽협회는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중 교류전이 9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교류전에 참여 작가로는 중국 아방가르드를 대표하는 우밍중,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펑정지에, 전 세계 예술영화감독 10인에 선정된 쥐안치, 중국 현대미술의 차세대 작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씨가 제주를 찾아 "남편 홍준표 후보는 서민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홍준표 후보의 부인 이씨는 27일 오후 항공편으로 제주를 찾아 제주민속오일장 등을 방문해 "서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대통령 후보는 홍준표 뿐"이라고 역설했다.이날 이씨는 제주민속오일장에 도착해 시장 유세에 앞서 오일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간담회에서 이씨는 "서민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서민 지원과 전통시장 지원에 힘쓰겠다
오랜만에 제주지역에서 대규모 대선후보 지지 유세전이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원들이 27일 오전 7시30분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보건소 사가로에서 당원들과 많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규모 지지유세전을 펼쳤다.유세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은 "문재인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 이뤄내겠다. 우리가 꼭 승리하겠다"며 "최근 문재인 후보가 제주도에 직접 방문했을 때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 모여주셨다.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 등 구호를 외치며 열띤 유세전
27일 제주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겠으나 내일 낮부터는 대체로 맑겠다.최저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16~19도로 찬 붓서풍의 영향으로 평년(최고기온 약 19도)보다 낮겠다.또한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요한다.전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한편,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서우봉가든(대표 한지희)은 지난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가게에 가입한 서우봉가든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한지희 대표는 "고객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기 위해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했다"며 "서우봉가든은 꾸준한 사랑을 나누는 착한가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총장 고대만)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창의교육 거점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전했다.이 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해 창의교육 선도 프로그램과 혁신형 교수·학습방법을 보급함으로써 정부의 창의교육 실천도를 높이고 현장교원 역량강화라는 두 가지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제주대가 담당한 '남부권 초등 창의교육거점센터'는 부산ㆍ대구ㆍ울산ㆍ광주ㆍ경남ㆍ경북ㆍ전남ㆍ전북ㆍ제주 등 9개 시도 지역을 포괄하는 것으로 미래 창의교육의 핵심부 역할을 하는 동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는 26일 제주대학교에서 국립대학간 역량강화를 위한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상호 교류 ▲학생(대학원생 포함)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과목 공동 개발·활용 및 상호 학점인정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 공유 및 참여 실적 상호 인정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산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침묵의 응시(凝視)-바람의 영혼'이 5월 1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제주문예회관 2전시실, 6일부터 11일까지는 서귀포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전시실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실시된다.김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핍박과 소외의 세월을 한자리에서 묵묵히 지켜봤던 팽나무(폭낭)를 소재로 제주인 삶의 외로움과 고독의 감정을 표현했다.앙상하고 가는 가지와 제주의 거친 바람을 표현함으로써 힘들었던 제주인의 삶을 형상화 시켜 나타내는 등 제주에 대한 깊은 고뇌와
제주도교육청은 2017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결과 47명 모집에 731명이 원서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15.6대 1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직렬별 주요 경쟁률은 사서(일반) 1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22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고, 교육행정(일반) 32명 모집에 634명(19.9대 1), 식품위생(일반) 1명 모집에 14명(14대 1), 고졸자 시설(건축) 1명 모집에 12명(12대 1)이 접수했다.전체적인 성별비율은 남자 269명(36.8%), 여자 462명(63.2%)이고, 응시자 연령대는 20대가 423명(57
제주 성산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강호방)과 성산고 국립해사고 전환 추진위원회(회장 오병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주요 5개 정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후보들에게 '제주 성산고 국립 해사고 전환'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총동창회와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학국당 제주도당을 방문해 '국가 해양 인력 양성을 위해 제주에 해사고가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크
제주도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지역별로 나눠 실시하게 되며 서귀포시 지역은 26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 제주시 지역은 2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실시된다.교육은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 학부모, 교직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날 윤상은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의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특강에 이어 지방교육재정 현황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안
제주도교육청은 26일 오전 외도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초등학교 수영장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외도초등학교 학생들은 수영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배면뜨기, 구명조끼 입고 수영하기, 페트병을 이용해 물에 빠진 사람 구하기 등을 배웠다.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자기구조법, 기본구조법 습득, 25m 수영 등을 스스로 가능하도록 하기위해 실시됐다.이번 교육은 '제주도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조례'를 근거로 실시돼 도내 112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삼화초등학교(교장 홍희정)는 지난 25일 등교시간에 교문 근처에서 '삼화앙상블(문화예술동아리)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삼화앙상블 아침 등굣길 음악회에서는 3~6학년으로 이뤄진 교내 문화예술동아리 단원들이 오동현 교사 지휘에 맞춰 에델바이스 외 3곡을 연주했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삼화앙상블 단원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동녘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사)색동회제주지부(지부장 양민숙)와 업무 협의를 통해 지역의 독서지도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복한 동화구연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행복한 동화구연교실은 동화구연의 이론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운영된다.동화구연 교실에서는 동화구연 화술과 소품을 활용한 동화구연 기법 등을 배워나갈 예정이며 수료자는 실기 검정을 통화하면 동화구연지도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이번 강좌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수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눔동아리교실 운영을 실시했다.나눔동아리교실은 오카리나, 클라리넷, 원서토론, 자기주도학습연구회 등 4개의 성인 단체동아리와 통기타, 뜨개질(개인), 댄스(2개팀), 밴드, 연극(단체) 등 6개의 학생동아리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재능나눔 실천활동과 지역사회 축제·공연에 참석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6일 제주지역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으므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오겠고 오후 늦게 구름 많아지겠다.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수량은 5~30mm로 예상된다.최저기온은 15도, 최고기온은 17~19도로 오늘보다 낮겠다.오전까지 육상과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오후부터 모레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바다의 물결은 1.0~3.0m로 일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
송악도서관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캐리커처 교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인물스케치'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진달래 강사의 지도하에 인물스케치 기본기 다지기, 인물 그리기, 팝아트 그리기 등 그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대상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15명으로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수강생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송악도서관 홈페이지 수강신청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송악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