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에너지공학전공 열플라즈마 연구실 석사과정 김민석씨(지도교수 최수석)가 2018년도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공계대학원 장학생에 선정됐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3년부터 이공계 발전의 주역이 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왔으며 현재까지 290명의 우수 인재를 지원해 오고 있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매 학기 등록금 전액과 함께 학습지원비가 지급된다.또 장학생이 해외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 등으로 진출시 정착지원금도 지원한다.김민석 씨는 “장학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오는 26~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지역 우수학생 유치활동을 벌인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제주대를 비롯해 전국 146개 대학이 참여한다.제주대는 박람회 기간 중 홍보부스 2개를 운영해 수도권 지역 학생‧학부모‧교사 등에게 대입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제주대는 그동안 도외 우수 인재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교육청 주관 입학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윤석훈 입학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제주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출범 12년을 기념하는 한편 전국 자치경찰 시행을 앞두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한 자치경찰 이미지 창출을 위한 제주 고유의 홍보 마스코트(남‧여)를 공모한다.제주자치경찰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모 주제는 ‘학교폭력 예방 지킴이 활동’과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에게 더욱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상의 이미지를 형성화해 이를 캐릭터화 하면 된다.응모 기간은 오는 8월15일까지이다.응모 방법은 제주자치경찰단 홈페이지에 첨부된 응모서작성 후 자치경찰단 홍보담당자 이메일로 송부
제주도는 조직개편, 여름 휴가, 인사 등과 맞물려 자칫 흐뜨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청렴감찰관 5개반 12명으로 구성된 특별 감찰반을 운영한다.특별감찰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로, 흔들림없는 위민행정 실현을 위해 촘촘한 감찰을 벌여 나가게 된다.이번 특별감찰은 도 본청은 물론 양 행정시와 직속기관, 사업소를 망라해 주·야간, 주말, 휴일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이뤄진다.특히 이번 특별 감찰 기간에는 공직자들의 복무 실태에 대한 집중 감찰, 도민들로부터 지탄받는 공직자의 폭행, 음주 등으로 인한 각종 품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상실)은 학교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일상 속의 보건․환경분야의 과학을 눈높이에서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미래 과학 인재 육성 차원으로 보건환경 과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 교실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입 종합전형 대비 및 과학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운영방식은 고등학생 10명 이내 소그룹으로 운영,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이 되도록 하고, 과학 체험과정은 보건․환경 8개 분야를 개설해 총 3시간의 실습 위주의 체험교실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정
제주지역에서 재배되거나 가공되는 콩 식품에는 유전자변형 콩 혼입률이 제로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상실)은 국내에서 유전자변형 콩을 재배하지 않고 있으나 콩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유전자변형 콩이 혼입될 가능성이 있어, 2018년도 연구사업으로 도내 재배된 콩과 콩 가공식품의 비의도적 혼입률를 조사하고 있다.우선적으로 도내 재배 콩 중 유전자 변형 콩의 비의도적 혼입률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제주서부지역 2개 농협(대정, 안덕농협)의 협조아래 2017년도 콩을 수매할때 66농가에서 재배한 콩을
제주지역내 미세먼지는 대부분 인위적 오염원에 의해 발생하는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상실)은 17일 “미세먼지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가 극에 달한 가운데 미세먼지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주지역 미세먼지 발생 특성과 오염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81.8%가 인위적 오염원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시 연동소재 대기오염측정소에서 2017년 한해동안 채취한 미세먼지(PM-2.5)에 대한 질량농도와 화학적 성분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수용모델을 이용해 오염원을 추정
국정운영의 주요 과제인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 제주수출기업에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수출인력지원사업이 이달 사업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는 2018 수출기업 인력뱅크 지원사업은 오는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년간 운영하면서 도내 수출기업에 채용된 전문인력에 대한 인건비 등을 지원해 줌으로써 기업의 전문인력 구인난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꾀하고 있다.수출기업 인력뱅크 지원사업은 제주도내에 소재한 수출기업 또는 수출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명까지 지원된다. 공모
제주도는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술융․복합 제품개발 및 품질(성능)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사업비 3억50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 제주지역 내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융·복합 제품 개발지원(최대 5,000만원)과 품질(성능)인증지원(최대 1,000만원)으로 구분해 지원한다.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기술융·복합 제품개발 지원사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융·복합을 통한 신기술
제주도와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시즌에 맞춰 도내 기업의 기업정보 및 채용요강 등을 통합해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간편한 구직신청으로 구직자와 기업체를 연결하는 2018년 하반기 민간기업 통합 정기채용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 통합 정기채용‘을 시행해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1546개 기업에서 5883명 채용계획으로 참여해, 766개 기업에서 2548명을 채용했다.도내 민간기업 채용정보 부족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특히 구직자들의 채용정보
제주도의 우수제품 품질인증제도인 'JQ인증'이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제주도는 1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우수제품 품질인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 지역, 농·식품, 문화 부문 브랜드를 선정하는 대회로,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후원한다.JQ인증은 만 16세 이상 소비자를 표본 추출해 인지도·선호도·만족도·신뢰도·충성도(재구매력) 등 5개 항
제주 향토음식에 칼라를 입히고 시각화한 고경란 디자인전시회가 열린다. ‘色, 눈으로 느끼는 ‘제주의 맛’을 주제로 한 고경란 디자인展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제2전시실에서 선보인다.제주에서 태어나고 생활하면서 고경란 작가의 눈에 비친 제주는 화산섬으로 돌이 많고 토질이 부박해 늘 식량이 부족했고,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아 잡아 올린 생선, 어패류도 쉽게 상했다.제주의 척박한 환경에서 제주인들은 자연이 주는 산물의 혜택을 식생활 자원으로 십분 활용
제주시 원도심에 자리잡았던 옛 중앙병원을 지역혁신 창업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성사여부가 주목된다.창업하려는 이들이 서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잠자리도 제공하는 이른바 창업마을을 만든다는 게 바로 그것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도 옛 중앙병원을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줄곧 제기해온 터여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의 3~4곳에 지역혁신 창업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하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그러잖아도 지난 3월쯤 청년창업공간을조성키로 하고 준비중이던 것
제주대학교 교수에 의한 성추행 사건과 관련, 해당 학과 학생들이 반발하며 수업을 거부 등 해당 학과와 학교를 상대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Metoo와 함께하는 제주시민행동’이 이에 동참하고 나서 파문이 조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제주여성인권상담소와 시설협의회, 제주여성인권연대 등이 포함된 ‘Metoo와 함께하는 제주시민행동’은 12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조형탑 앞에서 ‘갑질없는 제주대학교’를 위해 학생들을 지지하는 행사를 갖는다.이날 집회는 ‘갑질없는 제주대를 위한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된다.‘Metoo와 함께하는 제주시민
세계 태권도인들이 제주로 몰려온다.이달말 국제태권도 대회와 세계 태권도 한마당 행사가 잇따라 열려 대만과 카자흐스탄, 태국, 일본, 멕시코, 말레이시아, 이란 등의 태권도인들이 제주를 찾게 된다.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린다.대한태권도협회와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제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제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는 60개국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7일간의 열전을 펼치게 된다.이어 ‘2018 제주
세계평화의섬 범도민 실천협의회(의장 고성준)는 ‘평화를 찾아 떠나는 4·3 생태기행’ 평화실천 사업을 총 3회에 걸쳐 전개한다.이 사업은 4·3 70주년 제주 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의 아픈 역사의 장소를 찾아 희생자를 위령하고, 4.3의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1차 기행은 오는 7월15일 실시된다. 코스는 제주 동부지역 4·3유적지인 너븐승이→북촌마을 4·3길→중식→북촌 돌하르방공원을 탐방한다.2차 기행은 9월 9일(8월 중 모집
제주도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복지회관에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도는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 인식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지난 5월에는 대정읍 하모리, 6월에는 한경면 청수리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연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7월 문화가 있는 날은 안덕면 사계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뚜럼 브라더스, 소리께떼, 느영나영 빅밴드, 마임니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을 관리 운영할 관장을 공개 모집한다.제주도는 도립 김창열미술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내실 있는 발전을 꾀하기 위해 미술관장을 공모해 채용한다.김창열미술관은 대한민국 현대 미술의 1세대 화가이자 ‘물방울’ 작품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김창열 화백 기증 작품이 중심이 되는 미술관으로, 지난 2016년 9월 한경면 저지리 문화예술지구에 미술관을 개관했다.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6만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채용분야는 지방학예연구관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고,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미술관 운영 총괄과
“원희룡 제주지사는 ‘일자리 노동정책관’ 공약이행으로 노동 존중사회 약속을 지켜라”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1일 성명을 내고 이같이 촉구했다.성명에서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민선 7기 원희룡 도정이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현행 13국 51과에서 17국 60과로 4국 9과를 신설, 확대했다”며 “원희룡 도지사는 2017년 5월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 참석 당시 ‘노동의 위상과 제주 경제의 질적인 내용을 한 단계 발전시켜 노동과 기업과 도민 사회가 함께 상생하고 선순환의 발전을 이루는 제주형의 일자리, 노사협력,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오는 14일 JAM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6회 메이커스 위켄드(Makers Weekend)를 개최한다.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창의상상공작소에서 직접 3D프린터로 출력을 해보고 관련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다.JAM 티켓 구매자는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가족 당 1회 체험이 가능하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이 이뤄진다.서승모 JAM 관장은 “첨단기술 시연 및 관련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지속적인 제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