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양 후보는 "반려동물이 보편화됐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상당수 도민이 반려동물을 키우며 반려인으로 살고 있다. 아라동에도 많은 반려인들이 살고 있다. 하지만, 반려인들이 맘 편히 갈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시피 한 실정"이라며 "반려인들이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겠다.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들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민숙 후보가 지난 6일 영평하동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점심 봉사를 도우면서 마을 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약속했다.강 후보는 이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함께 어르신들로부터 생활 속 불편 등의 민원을 수렴했다.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영평상동 및 영평하동 마을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영평동~첨단과학기술단지 교통편 확충, 공공 도서관 설립, 마을단체 및 이장·통장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가로등과 CCTV가 보호하는
[제주도민일보 허영형·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제주지역 후보들이 선거일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총력 유세에 나섰다.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6일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서 열린 ‘6·25 및 월남 전몰자와 4·3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참배하며 고인들을 기렸다.7일에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역임한 박지원 전 국회의원이 문대림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고광철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6일 오전 애월읍 일대에서 거리 인사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28.5%를 기록했다.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총 선거인 56만 6611명 가운데 16만 1493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 24.65%보다 3,85%포인트(p) 높다.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지역별로는 제주시 선거인 41만 290명 가운데 11만 2015명이 참여해 27.3%를 기록했고, 서귀포시 선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제주지역 8만 5545명의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율이 1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14.3%, 서귀포 17.18%이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 6611명 가운데 8만2585명이 투표를 마쳤다.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2%에 비하면 3.1% 포인트(p) 높은 수치다.역대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하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정호 제주도상인연합회장, 김선애 칠성로조합이사장, 양창영 중앙로상점가상인회장을 비롯한 십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주차환경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의 제안을 전달했다.또 "은행들이 원도심에서 나가면서 상권이 더 안 좋아졌다"며 "수익성이 낮아 건물이 신축되지 않아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다며 고도제한을 풀어달라"는 요청도 전달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지원사업’ 공모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행안부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간 복지자원 연계 방안 마련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전국 20개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한 심사 결과 1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서귀포시 주민복지과는 기존 민간과 공공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1인 가구를 적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사전투표를 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7시 40분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투표를 마쳤다.오 지사는 투표를 마친 후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도민 모두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도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 설치된 연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현장을
[제주도민일보 허영형·이서희 기자] “제주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내편 네편 편 가르지 않고 통합할 수 있는 정치를 원해요.”5일 오전 11시께 찾은 제주시청 1별관에 마련된 이도이동 사전투표소에는 다양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발걸음했다.점심 식사 전, 운동을 마치고, 관공서에 들렸다가 온 유권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서울과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이 여행 시작 전 또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다.서울에서 온 대학생 김모(23)씨는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22대 총선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제주지역 후보자들이 사전투표를 마치고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애월읍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했으며,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도 같은 시간 연동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제주시을 선거구 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오전 9시 이도1동사전투표소에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오전 6시 30분 봉개동사전투표소에서,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오전 7시 일도2동 사전투표소에서 각각 투표를 마쳤다.서귀포시 선거구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상대 후보에 대한 논평을 내고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5일 논평을 내고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는 공보물을 통한 거짓 정보 유포를 중단하고 정정·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도당은 “고 후보는 선거 공보물에 ‘최초의 제주 출신 경찰청장’이라는 거짓 경력을 기재했다. 고 후보는 약 6개월 동안 ‘제주경찰청장’을 지낸 적은 있지만 전국 경찰의 수장인 ‘경찰청장’을 역임한 바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주도 청년지원센터가 국무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5일 제주청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중앙 청년지원센터와 각 시·도 청년센터의 정책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제주청년지원센터는 제주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 지원 및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청년이어드림’을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청년다락’에서 청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청년들의 교류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국무조정실은 지난 1월 광역자치단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4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시 곳곳 현장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1978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669건은 완료됐으며 614건은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356건은 장기검토 과제로 분류됐으며 339건은 수용이 불가한 사항으로 분류됐다.제주시는 신속히 건의사항을 처리하고 건의한 시민들에게 각각 그 결과를 알려 행정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주시는 2024년산 풋귤의 안전 생산, 소비시장 확대를 통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풋귤 사전농장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오는 8월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과원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풋귤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로, 최초 식재년도가 10년이 지난 과수원이다.제주시는 향후 풋귤 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 사용 및 과원 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풋귤 출하 농장으로 지정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가는 풋귤의 안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제주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2.2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2.07%, 서귀포 2.62%이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 6611명 가운데 1만2585명이 투표를 마쳤다.오전 9시 기준 투표률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1.52%에 비하면 0.7% 포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지난 4일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도지부와 제주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양 후보와 물리치료사협회 제주지부는 제주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학교(학생) 체형 & 자세교정 운동프로그램, 방문재활운동 교육사업, 관공서 근골격계 예방 교육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양 후보와 물리치료사협회 제주지부는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제주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민숙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집중 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 아라2동 제주중앙교회 인근 사거리에서 마을 주민 및 지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전개했다.강 후보는 집중 유세를 통해 아라동을 선거구 유권자들에게 핵심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주민들을 대신할 ‘검증된 일꾼’임을 피력했다.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강순아 녹색정의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도 내 유일한 청년 후보자로 대학생,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많은 관심과 고민을 갖고 있다”며 “도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오윤성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강순아 후보에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제주대 학생 의견수렴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정책제안서에는 시내버스 운영시간 연장, 교통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총선은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한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사전투표가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누구나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는 없다. 이번 선거를 통해 70만 제주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생기가 드리우는 새로운 봄의 변화를 누려야한다"며 "지난 20여 년간 제주의 민생을 위기로 몰아넣은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을 묻고, 힘 있는 집권 여당 국회의원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집
[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녹색정의당이 제주 제2공항 등 신공항 건설 예산을 민생 안정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예산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녹색정의당 녹색본부는 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파와 폭설, 집중호우와 폭염, 강풍 등으로 월동채소와 감귤, 메밀 등의 농작물 피해가 날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제주 농민들은 밭을 갈아엎고 있다”며 “기후위기로 인한 농축산물 생산량 감소는 바로 가격 급등으로 이어져 사과값이 1만원으로 치솟는 등 부자들만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