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2016 생활예술동호회페스티벌’을 연다.이번 페스티벌은 도민들이 일상 속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 삶의 질 향상 및 창의 증진을 돕고자 기획됐다.페스티벌에는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생활예술동호회 30팀(전시 8팀, 공연 22팀)이 참여, 문화로 하나가 될 예정이다.세부 내용은 전시 및 공연으로 나눠진다.전시는 △라음문학회 △묵랑 △정방묵연회 △제평서각회 △탐라서예문화원 △포스나인 △포정먹그림 사랑회 △한수풀문학회의 작품들로
22돌을 맞아 변화를 꾀한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성공 가능성을 엿봤다.서귀포시는 25일 '제22회 서귀포칠십리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9월 30일부터 3일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칠십리음식특화거리 일원에서 열렸던 칠십리 축제의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였다.축제기간 동안 관람객은 14만명,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68억원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 대비 관람객 1만명, 경제효과 10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특히 이번 축제는 22돌을 맞아 전계층 참여유도 등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했는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 이하 기념관)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김만덕기념관 일대에서 ‘제1회 김만덕 나눔 큰 잔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공식개막행사 △도민참여 체험부스 △음식 나눔부스 △김만덕 오감 체험 전시 △TV생방송 △라디오 공개방송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식 행사는 오전 11시30분부터 김만덕기념관 앞마당 메인무대에서 열린다.개막 행사에서는 ‘제1회 만덕문화대상 나눔공모전’ 시상식 및 개막 떡 케이크 나눔행사가 진행된다.오후 12시20부터는 동문로터리 광장에서
제주의 대표적 가을축제중 하나인 제16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오는 17~20일 나흘간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린다.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이미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도민과 관광객들을 유혹한다.개막일인 17일에는 길놀이 행사 및 풍어제, 개막식으로 축제의 문을 열게 된다.둘재날에는 가요제 예선과 공연팀 공연이 예정돼 있다.주말을 맞는 셋째날에는 잠수복 입고 방어맨손으로 잡기, 보말까기 대회, 해녀테왁 만들기 대회, 해녀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열리며, 마지막날에는 가요제 결선 및 불꽃놀이로
‘제7회 제주올레걷기축제’가 22일 광치기 해변에서 막을 내렸다.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7000여명의 도보여행각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올레 1코스(광치기해변~시흥초등학교)와 2코스(온평포구~광치기해변)를 하루 한 코스씩 역방향으로 걸으며 진행됐다.비바람이 치는 궂은 날씨였지만 참가자들은 여전히 제주의 자연을 만끽했다고 제주올레는 전했다.올해 행사에는 특히 일본 규슈, 몽골 울란바토르, 스페인 갈리시아 등 해외 도보여행길 운영단체에서도 길 위의 문화행사로 제주올레 걷기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제주도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 밭담축제가 구좌읍 월정리 밭담 테마공원에서 22일 시작됐다.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년의 밭담, 제주의 삶을 담다’라는 주제로 밭담콘서트, 어린이 밭담그리기대회, 밭담 트레킹, 밭담쌓기대회 및 체험, 굽돌굴리기, 밭담 골든벨, 돗통시 체험 등이 열리고 있다.특히 제주밭담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주의 전통 도시락인 ‘동고량’과 함께 즐기는 ‘밭담트래킹’과 밭담쌓기 경연대회, 굽돌굴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또 감자와 고구마를 돌담 안에서 직접 구워 먹는 체험과
제주 밭담 축제가 열린다.제주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구좌읍 월정리 소재 제주밭담 테마공원에서 제주밭담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밭담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업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후세에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제주밭담 축제’는 ‘천년의 밭담, 제주의 삶을 담다’라는 주제로 밭담콘서트, 어린이 밭담그리기대회, 밭담 트레킹, 밭담쌓기대회 및 체험, 굽돌굴리기, 밭담 골든벨, 돗통시 체험 등 제주밭담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인문학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는 ‘2016 JDC 지구촌축제 with 에듀시티페어’가 15일 서귀포시 대정읍 안덕면 구억리 영어교육도시 테마스트리트 일대에서 열렸다.지난해 제주시청 일대로 행사 공간을 옮긴 ‘지구촌축제’에 ‘에듀시티페어’를 접목하면서 규모를 키웠다는 것이 JDC 측의 설명이다. 여유 있는 공간으로 행사장을 옮기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되면서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도 지난해의 3000여명을 훌쩍 넘겼다.조여진 JDC 국제화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위치한 제주영어교육도시 테마스트리트 일대에서 ‘2016 JDC 지구촌축제 with 에듀시티페어’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JDC 지구촌축제와 에듀시티페어를 결합,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내 거주 외국인과 도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슬로건은 “HAPPY TOGETHER, DREAM TOGETHER”이다.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과 함께 하는 글로벌 코스튬 대회 △
제주도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한라수목원에서 개최한 ‘제주월드뮤직 오름페스티벌’의 공연 현장과 태풍피해 응원 릴레이 메시지를 ‘동아시아문화도시 컬처리포터’가 활동하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페이스북(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과 인스타그램(creative_asia), 홈페이지(www.cultureopen.asia) 등에 행사 공연과 부대행사 등 정보를 수렴해 놓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태풍피해로 힘들어 하는 제주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참가한 음악인들은 물론 도민들이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맛집을 한꺼번에 선보이는 ‘2016 코릿 제주 페스티벌’이 더욱 덩치를 키워서 돌아온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은 올해 코릿 제주 페스티벌이 8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시 하얏트리젠시 제주와 해비치호텔&리조트 제주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일찌감치 ‘완판’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푸드트럭 종류가 더욱 다양해졌다.‘도사’, ‘락희옥’,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비스트로 드 욘트빌’, ‘톡톡’, ‘앨리스’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떼레노’, ‘벽제갈비’, ‘보트르메종’, ‘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돼 있는 제주인의 축제 ‘탐라문화제’가 드디어 10월 성대하게 펼쳐진다.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제55회 탐라문화제가 열린다.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부재호)가 주최하고 제55회 탐라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탐라문화제는 제주인이 간직한 문화를 전승·선양하는 대축제로 마련됐다.제주 고유의 문화를 빛내고, 예술로서 함께 교류하고자 축제 목표 또한 ‘전통문화축전’, ‘종합문화축전’, ‘교류문화축전’으로 잡았다.이번 축제 구성의 중심축은 ‘탐라문화의 발굴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평화의 마을, 제주평화축제(https://www.facebook.com/jejupeacefestival2016)가 9월 30일부터 ‘제주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열린다.지난 2014년부터 열린 제주평화축제는 제주평화축제는 저마다 평화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팀들이 모여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 축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도, 문화예술재단의 지원 아래 올 해 3회를 맞이한다.2016 제주평화축제는 ‘가족(The Family)’을 부제로 삼고, 참가자들의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2016 제주마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렛츠런파크제주와 제주MBC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 제주마생산자협회, 한라마생산자협회, 국립제주박물관이 협찬하는 제주마축제는 2003년 시작 이후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30일 오후 5시 제주지방청 군악대의 전야제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축제 기간동안 렛츠런파크제주에서는 馬관련 물품전시, 승마체험, 말고기 시식회, 유명요리사 초청요리시연, 노래자랑, 참가자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행사 둘째날인 10월 1일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서귀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6 서귀포 야호(夜好) 페스티벌'일 다음달 1~2일 자구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야호페스티벌은 '서귀포 야(夜), 좋다(好)! 너, 나 우리 야호!!'를 주제로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주무대인 자구리공원에서는 김종서 밴드 등 도내외 밴드들의 신명나는 야간공연과 댄스파티가 펼쳐지며, 원도심권인 이중섭거리, 매일올레시장, 동문·서문·중앙로터리 등지에서는 게릴라 콘서트가 이어진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하는 제프시네마’를 운영한다.26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제프시네마’는 제주의 전통문화 및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단편콘텐츠를 제주지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지역콘텐츠 저변 확대 및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민예총이 주최하는 제주프린지페스티벌과 연계해 ‘2016제프조직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2012년도부터 2015년도에 이르기까지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지원받은 단편콘텐츠 12개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숨비소리, 바다건너 세계로’라는 주제로 지난 24일 개막한 ‘제9회 제주해녀축제’가 제주 해녀와 도외 출향해녀, 관광객, 도민 등 연인원 4만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5일 폐막했다.이번 축제는 첫째 날에는 해녀를 위한 프로그램,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특히, 올해 처음 야간 프로그램을 마련, 이주민과 지역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 또한, 물소중이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해녀의 숨비소리, 바다건너 세계로"제9회 제주해녀축제가 24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에서 개최됐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해녀축제는 특히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공감대 및 붐조성에 역점을 맞췃다.개막식에는 제주해녀와 고향을 찾은 출향해녀, 수협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며 제주해녀문화인 불턱을 상징하는 성화대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이와함께 하나아트의 타악공연, 해녀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의 보물, 오름의 정상에서 펼치지는 크로스오버 뮤직 페스티벌이 이 가을, 도민들의 마음을 들뜨게 할 예정이다.내달 8일부터 9일까지 한라수목원과 광이오름 일대에서 ‘제주월드뮤직 오름 페스티벌’이 열린다.동아시아 문화도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자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름’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펼쳐진다.게다가 한중일 3개국의 전통 음악가들이 참가하는 월드뮤직 세션부터 국내외의 팝록 뮤지션들과 제주의 전통문화 계승자들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출연진들이 참여, 다국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