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오는 9일 11시 30분 산학협력관 개관식을 개최한다.제주대 정문 동쪽에 위치한 산학협력관은 대학과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2018년 대학 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예산안(183억원) 반영과 부지를 확정해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하고 2023년 1월에 준공됐다.지하 1층~지상 4층, 총 연면적 7,123.34㎡ 규모의 산학협력관은 1층은 전시 공간, 카페테리아, 정보검색실, 교육・세미나실 등을 마련해 학내 구성원들의 산학 정보 교류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2~4층에는 산학협력단을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는 26일 제주 향토 문화를 상표와 디자인으로 권리화하기 위한 ‘2023 제주 향토 문화 활용 상표·디자인&IP 정보 활용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작품 접수는 오는 6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에서 받으며, 6월 중 변리사 등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경진대회는 제주대 신산업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 제주관광대 LINC3.0사업단,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공동
제주대학교는 25일 본교 아라뮤즈홀에서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이날 식사를 통해 “학령인구 급감과 수도권 집중으로 대학의 위기를 넘어 지방대학 소멸이라는 국가적인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내부적으로는 학과 간의 경계를 허물어 학생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밖으로는 대학 울타리를 허물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22일 ‘층간소음 상담가 양성 교육’을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층간소음분쟁을 예방하고 해소해 제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된 교육이다.교육은 공동주택관리소 임직원 및 입주자, 관심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상 실시할 예정이고 교육생 모집은 센터 온라인강의 플랫폼을 통해 2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온라인 교육은 △층간소음의 이해 △층간소음 경향 △층간소음 분쟁과 법률 △층간소음 대처 방안 △공동체 회복 △소음측정과 반려동물 △층간소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19일 제주중앙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체험학습은 야생동물 전문 수의사 장진호 박사의 야생동물과 공존 및 생물종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홍보영상 관람, 제주에 서식하는 텃새 철새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부상·조난당한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 자연복귀 과정 등을 배우는 시간이었다.학생들은 체험학습을 통해 야생동물과의 공존과 생태계 보호 의식을 배웠다.학생들은 센터에 설치된 ‘제주의 야생동물 전시관’을 관람하며 평소 눈으로 보지 못했던 팔
제주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8일 제주대에서 ‘제2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선서식에는 3학년 고성현 학생 등 6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3학년 학생들이 과학적, 전인적 간호를 통해 간호를 전문직으로 발전시켰던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다.이날 행사에선 간호학과 4학년 정훈석 학생 등 15명에게 장학증서 전달도 이뤄졌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18일 제12회 변호사시험에서 3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인원 24명에 비하면 25%가 증가했다.제주대 법전원의 제12회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전년보다 3.24% 상승한 37.04%로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중 21위를 기록했다.전년도 23위에 비해 두 계단이 상승한 기록이며, 2016년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38.46%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최고 성적이다.제9회 변호사시험 때 32명을 배출한 이후로 두 번째로 많은 합격 인원이다.제주대 법전원의 최근 3년간 변호사 시험 합
제주관광대학교는 15일 학생회 대표 및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를 품고 30년, 세계를 향해 100년’이라는 주제로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제주관광대는 1993년 제주관광전문대학으로 개교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에 선정됐으며 간호교육평가 인증, 기관평가 인증, 교원양성평가인증 획득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제주관광대학교는 2012년에 현재의 교명으로 바꾸고 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김성규 제주관광대 총장은 “모두가 위기라고 말하는 현세를 타파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30
제주대학교와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5일 제주대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분야 기술교류·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 풍력·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활성화 △풍력·수소 R&D 공동 추진 및 성과를 활용한 사업화 협력 △풍력·수소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풍력·수소 산업 발전에 필요한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제주도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2024학년도 대학입학 진학지원 운영 일정’을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안내했다.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한다는 목적이다.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3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학생·학부모 방문·온라인 1:1 상담 및 학교 방문 설명회·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학부모 상담을 매주 2회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층 영상실에서 진행하고 있다.3월에는 도내 고등학교
제주대학교는 지난 6일 논문지도 우수 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해 컴퓨터공학전공 김도현, 의학과 허상택, 경영정보학과 안진현, 식품공학과 천지연 교수를 우수교수로 선발·시상했다.논문지도 우수 교수상은 논문, 특허 등의 연구실적이 우수한 석・박사 대학원생으로 ‘2022학년도 전기 대학원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한 졸업생의 지도교수에게 수여된다.이호원 제주대 대학원장은 “논문지도 우수 교수상 제도는 대학원 연구 경쟁력 강화와 자발적 연구문화 확산에 기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대학원생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제주식품산업지원센터(센터장 박성수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3일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 세미나실에서 ㈜조이드컨설팅(대표 조안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식품산업 맞춤형 청년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또 조안준 대표를 제주식품산업지원센터 총괄사업단장으로 임명했다.제주식품산업지원센터는 이달 말부터 제주도에서 지원하는 식품산업분야 청년창업 역량 강화 교육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는 올해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60명의 합격자를 배출, 합격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대는 올해 전국 초등교원 배출 교육대학들의 자체 조사 결과 제주대는 96명이 응시, 60명이 합격해 63.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지역별 합격자는 제주지역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8명, 경북 2명, 인천·울산·부산·강원·충북·경남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고전 제주대 부총장은 “이번 성과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초등교원 선발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한 값진 결과”라며 재학생들이 초등교원의 꿈을 이룰
김행선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한국지방세학회 청년학술상을 수상했다.제주대는 한국지방세학회가 개최한 2023년 동계학술대회에서 김 교수가 제4회 청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김 교수는 지난해 12월 지방세논집 제9권 제3호에 게재한 ‘지역상생발전기금 중 재정지원계정의 재정 형평화에 관한 연구’를 통해 재정지원계정의 재정 격차 완화와 재정 변동 완화에 대한 형평화 기능을 분석하고, 재정지원계정의 재정 격차 완화 부분으로 단순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김 교수는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세발전위원회 위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지방재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22일 제주대에서 에퀴노르 코리아(대표 자크 에티엔 미쉘)와 해상풍력 전문 지역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주대에 공동으로 해상풍력 교과과정과 실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인턴십 프로그램과 선진 해상풍력 발전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하기로 했다.이로써 해상풍력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에퀴노르는 노르웨이의 국영 에너지 기업으로 노르웨이 정부가 6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22일 그랜드하얏트 제주연회장에서 ‘2022 지역선고대학 육성사업 4차년도 성과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지역선도대학 4차년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컨소시엄 간 협업체계 구축과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지역선고대학 육성사업 4차년도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사업 참여학생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된다.우수사례는 ▲그레이트(GREAT) 체험기 공모전 수상작 ▲그레이트 찾아가는 제주미래(글로벌) 답사 보고 ▲그레이트 창의융합 경진대회 수상팀 ▲학생 모
제주대 여교수협의회장에 정수연 교수가 선출됐다.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제15대 회장으로 정수연 경제학과 교수를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정 교수는 2000년 중앙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4년부터 제주대에 재직하고 있다. 부동산 이론 및 정책, 감정평가, 부동산공시가격제도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감정평가학회 첫 여성 회장을 지냈다.정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년으로, 제주대 교수회 부회장과 평의회 부회장을 겸임한다.제주대 여교수협의회는 1999년 결성됐으
제주대학교는 중소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제주대는 이번 사업에서 4년 동안 국비 100억원, 지방비 6억 등 총 10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제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 기술과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또 시제품 제작·실증, 판로개척, 초기 투자유치 등의 기업지원도 병행한다.특히 서울과 대전, 부산, 광주 등 4대 권역의 벤처캐피탈리스트(VC)로부터 매년 5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해 유망
㈜제주반도체(대표 박성식·조형섭)가 18년째 제주대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제주대학교는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 제주반도체트랙 참여기업인 ㈜제주반도체가 지난 6일 제주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및 통신공학과 학생 10명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제주반도체트랙은 전자공학과 통신공학과, ㈜제주반도체가 공동 운영하는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제주반도체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05년부터 18년째 제주대 참여학생 1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또 현장실습 참여기회 제공, 실무현장 중심의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제주대학교 명예 문학 박사가 됐다.제주대학교는 지난 2일 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서 이사장에게 명예 문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 출신 언론인인 서 이사장은 신성여고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월간 마당 기자, 시사저널 취재부장,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등을 거쳐 현재 (사)제주올레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서 이사장은 제주올레를 만들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린 공로로 지역산업잘전 대통령 표창, 한국 YWCA 한국여성지도자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제주대는 제주올레를 통한 제주어와 제